以熱治熱(이열치열)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

더운 여름이 시작된 제주의 6월!

더운 열은 더운 음식으로 다스려야죠!

다같이 제주의 특색있는 짬뽕 한 젓가락 하러 가시죠!

<짬뽕투어 (서귀포시)>

구글지도 바로가기 -> https://goo.gl/jxE5AC

1. 몰질식육식당

<출처 : 제주관광공사 비짓 제주(Visit Jeju) 테마/추천여행>

외부는 전혀 중식당같지 않은 이 곳

3대째 영업을 하는 곳이라 외관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이 식당은 원래 복지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더욱 분위기가 생소한 곳 입니다.

<출처 : 제주관광공사 비짓 제주(Visit Jeju) 테마/추천여행>

그러나 이 짬뽕을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어요.

고기로 국물을 내어 맛이 담백하고 깊어 해산물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2. 덕성원

<출처 : 제주관광공사 비짓 제주(Visit Jeju) 테마/추천여행>

무려 1945년에 문을 열어 3대째 이어온 식당

제주도를 대표하는 중식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제주도 전역에 지점이 있지만, 이 곳 서귀포 이중섭 거리 부근에 있는 본점이

제일 유명하다고 합니다.

<출처 : 제주관광공사 비짓 제주(Visit Jeju) 테마/추천여행>

특히 제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꽃게로 만든 꽃게 짬뽕과 꽃게 볶음이

시그니쳐 메뉴라고 하는데요. 그 국물 맛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진하고 얼큰한 느낌이었습니다.

또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꿩 깐풍기도 유명한데요.

이 곳에서 제주만의 중국 요리를 먹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3. 아서원

<출처 : 제주관광공사 비짓 제주(Visit Jeju) 테마/추천여행>

 고기 육수로 맛을 내어 자극적인 매운맛 보단

담백한 국물 맛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출처 : 제주관광공사 비짓 제주(Visit Jeju) 테마/추천여행>

우리가 흔히 생각하던 짬뽕의 비주얼은 아니지만

돼지뼈로 우려낸 진한 육수와 해물, 채소를 곁들인 국물은

진하고 시원합니다. 그래서 이 곳을 자주 찾는 분들은

짬뽕밥을 더 선호한다고 하네요.

신선한 해산물이 많이 나는 제주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뉘어 짬뽕투어를 해봤습니다.

빵집을 찾아 떠나는 빵지순례, 오로지 먹기 위해 떠나는 먹방투어 처럼

이번 여름엔 이열치열을 위해

제주에 ‘짬뽕투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기타 자세한 사항은 비짓 제주(Visit Jeju)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