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씨푸드] 해외로 수출하는 제주 어묵

나우제주
  • 조회수: 4093
  • | 2018/03/26 17: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을 소개합니다.



제주 해역에서 잡은 생선을 주 원료로
합성첨가물과 밀가루를 넣지 않은
건강하고 맛있는 어묵을 만드는
제주탐나씨푸드 입니다.




탐나씨푸드는, 
수산물 가공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4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주)미노야키치베에상점'에서 
기술을 이전 받아 
고급 어묵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자랑스럽게 생산공장의 설비와 
어묵 제조과정을 
안내해주고 계신 공장장님입니다^^





자신있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어서
미리 공장견학을 신청하면 이렇게 
생산과정을 둘러볼 수 있답니다.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는 
일본 후생성 식품검사를 
무난~하게 통과하고,
HACCP 인증도 받아서
수산물 재가공의 본고장인 일본에
당당하게 제주 수산물로 가공한 식품을 
수출하고 있죠. 




탐나씨푸드는 제주 남방해역에서 어획한 
백조기의 뼈와 살을 분리하고, 
꼬리와 생선살 속의 힘줄까지 제거해 
연육을 만든답니다!

이렇게 손질을 거치고 나면
1kg의 큰 조기 한마리에서
250g 정도의 연육을 얻어요.

저렴한 어묵의 경우, 생선을 통째로 갈아서
밀가루를 많이 섞는 곳과 비교하면 안돼요ㅠㅠ




연육 함량이 80%가 넘고, 
질 좋은 연육을 사용해
탄력도가 800 이상입니다.







어묵을 튀기는 기름은 산가를 측정해
2.5가 되면 교체합니다.
쓰던 기름과 새 기름을 섞지 않고 전체를
새 기름으로 교체하기 때문에
항상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집니다.

공장에서 갓 나온 어묵은 정말...!!!
그 자체로 일품 요리같답니다.




타미나의 신조시리즈와, 아게시리즈는
고급 백조기와 명태 연육에 
밀가루를 넣지 않고,
미림, 소금, 계란 흰자 등을 넣어 만든 
일본식 가마보코의 한 종류 입니다.







쫄깃쫄깃~ 탱글탱글~
이렇게 어묵을 그대로
물에 살~짝 데쳐 먹거나,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구워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어묵탕을 끓여도 맛있어요!

좋은 재료로만 만든 어묵이라
아이들 간식으로 딱이에요!

물론... 맥주로도 안성맞춤이죠...!







탐나씨푸드엔 어묵 뿐 아니라
렌지에 돌리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가정식도 있습니다.




'제주에 가면 꼭 사야할 제품' 줄여서 제꼭사!
에 선정된 자랑스런 제주도의
중소기업 제품입니다.

제주지역 청청, 친환경제품이 주로 전시되는 
로하스박람회에 출품돼, 

언론, 소비자단체, 학계전문가,
해외바이어등이 참여해 
심사하니 믿을 수 있어요! 




믿을수 있고, 건강하고, 
세계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제주의 중소기업 탐나씨푸드~~!!!

제주 여행 후 가장 제주스러운 기념 선물로~
혹은 건강한 먹거리가 생각날때 추천합니다. 




탐나씨푸드 홈페이지 
▼▼▼

http://jejutamna.ejeju.net/